이번주부터 장마가 시작됩니다.

 지난 19일 광주.전남에 올해 첫 '폭염특보'가 내린 가운데 20일에도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폭염특보는 '주의보'와 '경보'로 나뉩니다.

주의보는 일 최고기온 33도 이상의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내려집니다.

 한편, 20일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주중에 첫 장마가 시작 될 전망입니다.

 비는 주 초반엔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내리겠으나, 주 후반이 되면 충청 지역까지 확대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올해 장마의 경우 남부지방은 6월 23일부터 시작해 7월 24일까지 장마기간은 31.4일이며 강수일수는 17일이라고 했습니다.

 장마 기간에는 비가 자주 내리지는 않지만, 한번 내릴 때 집중호우로 쏟아질 가능성 커 축대붕괴, 농작물 피해 등에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 합니다.

 기온과 습도가 높아져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세균도 번식하기 쉬운 시기!

피해을 막기 위해 장마철에 제습제나 제습기를 이용 하시고, 필요시에는 에어컨 또는 보일러를 틀면 제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틈틈이 환기를 해주시고, 음식은 유통기한을 꼭 확인하고,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장마 피해를 줄이기 위해 미리미리 대비하고 준비하여 큰사고 없이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