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황수하기자]무안군은 지난 2일 오전 무안여성상담센터에서 아동·여성에 대한 폭력을 예방하고 신속한 피해자 보호를 위해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위원장인 전영재 부군수를 비롯해 무안경찰서, 무안교육지원청, 법률기관, 의료기관, 아동·여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 관련 기관, 시설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4년 무안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사업평가와 2015년 사업계획 보고 및 가정폭력·성폭력 예방을 위한 각 기관별 주요 정보를 공유하고 사례관리팀 구성과 아동·여성 안전강화를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